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동초교총동창회, ‘제7회 동녘한마음축제’ 개최
동초교총동창회, ‘제7회 동녘한마음축제’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3.05.28 0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동녘 한마음축제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초등학교 졸업생들.
제주동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재훈)는 26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모교 운동장에서 300여명의 동창이 참여한 가운데 '해 뜨는 동녘아! 우리는 하나다! 나가자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제7회 동녘 한마음축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재훈 총동창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우리 동초등학교는 1941년 설립되어 이만일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문초등학교로 성장하여 왔다"며 "2011년에는 숙원사업이었던 총동창회관을 전 동문들의 힘을 모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2년부터는 장학재단 설립을 목표로 출발한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오늘 현재 약 사천삼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오니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7회 동녘 한마음축제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초등학교 졸업생들.
이어 장거수 동초등학교장은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성대히 개최하게 됨을 본교 재학생 및 교직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금년도에는 유치원 4학급에 90명, 본교 30학급에 750명의 여러분의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축사를 했다.

이재훈 총동창회장은 모범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신애복(20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하면서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만, 동문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는 선후배간의 의리와 끈끈한 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다시 한 번 내·외빈과 동문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총동창회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환영사를 했다.

한편 이날 이재훈 동창회장은 모교 모범 재학생 6학년 문지원 학생에게 장학금 20만원을, 문문영, 진혁준, 윤민준, 김승희 등 4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각각 수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