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김정문화회관에서…명예지휘자인 금난새도 가세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진, 상임지휘자 이정석)가 오는 12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김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금난새도 함께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국마사회 내 농어촌희망재단이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2011년 2월 창단됐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영진 단장과 명예지휘자이신 금난새 지휘자, 이정석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그동안 다문화, 일반가정,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을 키워줬다.
매년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금난새 명예지휘자와 함께 해설이 있는 연주로 시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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