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1월까지…올해는 6개 학교 대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현숙)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미술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유치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해까지 15개 학교, 591명이 참했다. 올해는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교육강사는 서양화가 김지영, 한국화가 조기섭·한항선씨 등이다.
강의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jmoa.jeju.g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문의는 제주도립미술관 ☎ 064-710-4274.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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