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레스토랑인 델리지아가 3월부터 제주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반영된 특화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메뉴는 ‘제주 바릇정식’이다. 제주의 청정자연이 제공하는 해산물과 야채들을 이용해 가능한 한 심플하게 재료 본연의 특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조리를 했다.
메뉴 구성은 △보리밥, 성게미역국, 옥돔구이, 우럭조림, 쌈야채, 쌈장, 고사리 녹두전 △보리밥, 옥돔국, 돔베고기, 우럭조림, 쌈야채, 쌈장, 고사리 녹두전 등 2가지다. 각각 기본찬 5종(톳무침, 자리젓갈, 깅이(게)볶음, 풋마늘지, 고사리무침, 김치)과 함께 제공된다.
ICC JEJU는 이번 메뉴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제주향토음식명인인 김지순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장을 초빙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문의 및 예약 ☎ 064-738-6400.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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