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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의 절박성 설명하겠다"
"제주감귤의 절박성 설명하겠다"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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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성명 발표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19일 오는 23~2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미FTA 4차 협상에서 감귤이 제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당 제주도당은 19일 발표한 성명문을 통해 "협상에 따른 감귤이 피해약이 '관세가 오나전 감축될 경우 10년동안 1조9977억에 달한다'라는 한 조사기관의 연구결과도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관세가 철폐된다면 제주감귤의 상황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의 운명이 이번 4차 협상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제주의 생존을 지킨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한.미 FTA 4차 협상의 직접 당사자인 한국과 미국 협상대표단에 제주감귤의 실태와 절박성을 설명하고 제주의 감귤이 협상품목에서 반드시 제외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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