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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원자력 분야 전문가 제주로 집결
국내외 원자력 분야 전문가 제주로 집결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5.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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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 6일부터 6일까지 ICC제주서

국내외 원자력 분야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장문희)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행사는 회원 1600여명이 참가, 8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6일은 원자료시스템기술연구회 등 연구부회별로 원전 형상관리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전략물자 수출 통제 워크숍, 원자력과 기후변화 등 주제로 총 14개 워크숍을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27일은 오전에는 방사선이용 및 방호 구두발표, 핵연료 및 원자력재료 구두발표 등 12개 세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개막행사를 진행하고 후지이에 요이치(전 일본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과 우수논문상 시상식 등이 펼쳐진다.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올해 봄 대회를 시작으로 5년간 매년 제주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년간 국·내외에서 8000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직접 경제파급효과는 126억원으로 추정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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