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전 지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
12일자로 ICC JEJU 정책고문으로 위촉된 신구범 전 지사는 앞으로 1년간 ICC JEJU의 행정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비전 등 정책사항을 결정하는 데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신 전 지사는 “ICC JEJU가 제주사회의 미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67년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자로 입문한 신 전 지사는 제주도 기획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농무관, FAO(국제식량농업기구) 한국교체수석대표, 농림수산부 축산국장, 농업구조조정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제29대, 31대 제주도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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