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강연․탐방 프로그램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주제 ‘소통과 삶의 문법의 이해’)을 오는 10월7일부터 31일까지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 뒤 참가자와 강사가 함께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 인문정신문화를 높이 북돋우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탐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특강 4차례, 탐방 4차례로 이뤄진다.
주제는△제주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해녀문화탐방 △제주의 의식주 생활과 무속신앙 탐방 △제주4.3의 아픔과 역사 탐방 △제주문학과 올레길 탐방을 중심으로 지도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제주시 탐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