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합창단 기획연주회가 ‘제주가 좋아! 재주가 좋아!’란 주제로 오는 10월17일 오후 7시30분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쿠르티스의 '그라나다'△김동률 '거위의 꿈' △안현순 '깐쵸네 메들리' △김준범의 '뮤지컬 메들리'등 클래식 부터 가요,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연주한다.
도립교향악단 테너 파트 출연자는 테너 강형권, 문순배, 강창오, 김광진, 김변철, 김현용, 박영하, 서동원, 양태현, 한진혁 등 10명이다.
이 연주회는 도립제주합창단 테너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남성만의 웅장함과 테너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이다.
제주시 10월 문화의 달 기획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제주도립예술단(☎064-728-2745~47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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