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에 따르면 2009년에 열리는 세계풍력에너지학회총회(World Wind Energy Conference and Exhibition)인 경우 한국풍력에너지학회의 손충렬 회장이 본 회의에 대한 한국유치 의사가 있다는 정보를 얻어, 유치활동에 착수했다.
2009년 개최지는 올 6, 7월경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1000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Asia Building Management Association Congress)인 경우도 마찬가지로 제주유치를 위해 올해 열리는 일본대회에서 제주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프리젠테이션도 진행 할 계획이다.
또 2011년에 열리는 국제복합재료학회총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osite Materials)인 경우, 국내 개최지 후보가 제주도로 정해진 상태이며, 올 7월 일본 교토 대회에서 개최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그 동안 이 총회가 개최되었던 도시들을 살펴보면, 스페인 마드리드(’93), 캐나다 휘슬러(’95), 호주 골드코스트(’97), 프랑스 파리(’99), 중국 북경(’01), 미국 샌디에고(’03), 남아프리카 더반(’05)이며, 2007년 7월 일본의 교토, 2009년에는 영국의 에딘버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밖에 ICC Jeju는 2008년 제15회 아시아변리사회 총회, 2008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 2012년 세계에너지위원회 총회 등 19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각각의 사무국과 지속적인 연락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사)제주컨벤션뷰로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