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연수강좌, 외과 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한 특강, 패널 토의, 심포지엄, 초청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1시에 열리며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연수강좌에서는 ‘만성신부전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접근법(송단 순천향의대), ‘유방암의 보존적 치료법(이은숙 국립암센터)’ 등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패널 토의에서는 ‘치료 영역별 암 진료 권고안’을 주제로, 위암(양한광 서울의대), 직장암(김남규 연세의대), 간암(김홍진 영남의대), 갑상선암(박진우 충북의대), 유방암(한세환 인제의대) 등에 대한 공개 토론이 있게 된다.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하지 정맥류의 치료’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하지 정맥류의 병태생리(소병준 원광의대), ‘하지 정맥류의 진단(허승 경북의대)’, ‘수술적 치료(권태원 울산의대)', ‘경화요법(권유형 영남의대)’ 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암과 식이요법’에 대한 심포지엄Ⅱ, 임상항암요법에 대한 심포지엄, ‘비만증 치료와 외과의’에 대한 심포지엄Ⅲ, 포스터 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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