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도상 시상식은 삼성생명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차별화된 행사로 연출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리셉션 행사 진행, 1500여명의 참석자에 대한 연회서비스, 식후 공연으로 대형 가수 공연이 가능한 ICC Jeju를 택해 현재 식후 공연을 위해 화려한 무대설치를 준비 중이며, 대형 가수들을 초청해 놓은 상태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청주 등 각 지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CC Jeju 3층 로비에서 환영 리셉션, 탐라홀에서 연도상 시상식에 이어 만찬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8일과 19일에는 일출랜드, 오설록 박물관, 돌문화공원, 소인국테마파크, 분재예술원, 성산일출봉 등 제주 전역을 관광하게 된다.
최근 기업회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히 회의 자체보다는 관광이나 부가 이벤트 등 휴양과 즐거움이 강조되는 추세다.
한편 ICC Jeju에서는 지난 3월 닛산 타이완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금호타이어 딜러 초청행사(3월), 삼성생명연도상 시상식(5월), T.I.G. 제주컨퍼런스(6월), 현대기아자동차 신입사원연수회(8월) 등의 행사를 이미 성공적으로 치뤘거나, 확정시켜 ICC Jeju의 회의시설 등이 향후에도 대규모 기업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대표적인 기업 인센티브회의로 SC 세계지점장 회의, 중국 맥도널드 지점장 회의, 현대기아자동차 신입사원연수회, 바이엘 헬스케어 연간회의 등이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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