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셜미디어협의회, 우도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시작
‘하우다의 찾아가는 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곳곳 발길
‘하우다의 찾아가는 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곳곳 발길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소셜미디어협의회가 최근 우도에서 ‘하우다의 찾아가는 사진관’을 열고, 주민들을 위한 무료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하우다의 찾아가는 사진관’은 사진관이 없는 제주의 작은 섬, 중산간 마을, 시골마을을 찾아가 가족사진, 장수사진, 프로필 사진을 찍어 주민들에게 액자로 담아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우도 지역에서 진행된 행사는 우도병설유치원, 우도초등학교, 우도중학교, 우도노인회를 중심으로 사진 촬영이 이뤄졌고, 1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제주소셜미디어협의회 김두혁 회장은 “우도의 많은 주민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하우다의 찾아가는 사진관은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를 위한 봉사 프로젝트로 우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셜미디어협의회는 제주 가치를 지키고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1인 미디어들의 모임으로 제주4·3 추념 기간에 ‘4370 동백꽃 배지달기’ 캠페인을 주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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