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아시아 크루즈산업 재도약 방안을 모색한다
아시아 크루즈산업 재도약 방안을 모색한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6.2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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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오는 7월 12~14일 메종글래드 제주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월 강정민군복합항 크루즈터미널에 닻을 내린 버뮤다 선적의 11만5000톤급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월 강정민군복합항 크루즈터미널에 닻을 내린 버뮤다 선적의 11만5000톤급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는 MSC크루즈, 시닉크루즈, 실버시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리조트월드크루즈 등 글로벌 선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조엘 카츠, 월렘그룹 딕슨 친 등 크루즈 전문가들이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아시아크루즈 산업의 안정적 재도약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 정상화에 기여한 기관과 인물에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고, 아시아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세션과 부대행사로 선사 및 여행사와 도내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는 매년 크루즈 선사와 기항지 등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크루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크루즈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이제 아시아대표 크루즈포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의 성장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크루즈산업이 지역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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