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지역 기업들은 여전히 경기가 좋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행제주본부는 2023년 6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6월중 제주지역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2로 전달보자 4p 떨어졌다고 밝혔다.
제조업 업황BSI(61)는 6p 올랐으나, 비제조업 업황BSI(62)는5p 낮아졌다.
다음달 제주지역 업황전망BSI는 63으로 전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조업 업황전망BSI(65)는 10p 상승했으나, 비제조업 업황전망BSI(63)는 1p 하락했다.
BSI는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100이상이면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이하면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6월 중 조사대상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6.8%)이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18.7%), 자금부족(10.6%)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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