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농협은행 ‘생애 첫 버팀목 특별보증’12억4800만원 출연
농협은행 ‘생애 첫 버팀목 특별보증’12억4800만원 출연
  • 하주홍
  • 승인 2023.08.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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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협은행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16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생애 첫 버팀목 특별보증’ 출연금 12억4800만원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농협은행 특별출연부 ‘소기업·소상공인 내생애 첫 버팀목 특별보증 대출’ 등은 제주도정의 민생경제 공약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 방안 가운데 하나로, 자금 150억 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보증 지원 대상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과 보증서 이용 이력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기업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제주신보는 저금리 자금인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최우선 지원하고, 보증수수료는 0.7%로 고정해 운용한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상반기에 5억 원 특별출연을 포함해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모두 87억 원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제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제주도정도 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경제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성장과 지역경제 건전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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