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탁구 단체전 2위, 개인단식 3위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이 초등부 탁구 단체전 2위와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교류전에는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이 ▲성인부 테니스 ▲성인부 탁구 ▲초등부 탁구 ▲초등부 농구로 4종목 총 43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초등부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강훈, 강현, 고주원, 박송하람, 박송하원, 황제다. 또 박송하람 선수는 개인단식 3위도 이뤄내며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의 위상을 돋보였다.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이 참여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참가자의 모두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우정과 친선을 도모한다.
허상우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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