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이 지난 11일 포럼 회의실에서 인권상담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차 고람시민위원회의를 가졌다.
고람시민위원회는 이날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의 매뉴얼 수립을 통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도내 장애인체육인 301명을 대상으로 완료된 인권 실태조사 중간보고, 점차 증가되고 있는 장애인체육인 민원·고충 상담 접수 건(69건)에 처리 등을 논의했다.
고은실 위원장은 “제주 도내 장애인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하여 고람시민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런 만큼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의 안정적인 운영과 적절한 자문, 후견역할을 남은 운영기간 동안 수행하여 본보기가 되는 사업으로 확산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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