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이동에 있는 식당 ‘부명’이 지난 25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와 회원 4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식당 ‘부명’의 가족들은 “열정과 헌신으로 스포츠 무대에서 빛나고 있는 제주도 장애인 선수단의 노력을 응원하고자 점심 한 끼를 준비했다”며 “부상 없이 좋은 성적 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 준비한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제주 장애인 선수단의 출전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체육인들과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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