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나설 제주도선수단이 결의를 다진다.
제주도선수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 행사를 갖는다.
올해 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 217명, 임원 및 보호자 203명 등 총 420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제주도선수단의 목표는 15~16개 종목에서 총 9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이다. 이는 전년 대회보다 높은 수치이다. 제주도선수단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15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당시 금 23개, 은 32개, 동 26개 등 총 81개의 메달이었고, 올해는 그보다 목표를 노평ㅆ다.
한편 선수단 본진은 11월 12일 항공편을 이용해 전남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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