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주목 관아 귤림당에서 한 시간 반 가량 진행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25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제주목 관아 귤림당에서 운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2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청년몰 홍보 강화, 건설업 종사자 처우 개선, 클린하우스 근로자 쉼터 마련, 택지개발 절차 안내 필요, 도로 연결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시민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다음달 12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배너를 통해 안내된다.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한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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