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골프존 카운티 오라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가고 있다.

골프존 카운티 오라는 15일 제주시 오라동사무소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아 도의원과 장옥열 오라동장, 김우신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오라동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우신 골프존 카운티 제주사업부장은 골프장 카운티에서 운영 중인 전국 20개 골프장에서 매년 12월 골프장 소재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성금의 일부는 직원들의 모금으로 구성돼 의미가 크다.

김우신 골프존 카운티 제주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승아 도의원은 “매년 골프존카운티 오라의 선행과 나눔행사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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