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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위한 시정홍보 다국어 번역 등 제안 ‘봇물’
이주여성 위한 시정홍보 다국어 번역 등 제안 ‘봇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2.1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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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지난 18일 ‘찾아가는 2040 화통 간담회’ 개최
지난 1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모습. /사진=제주시
지난 1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모습.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1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개최, 제주시 SNS 시민 기자단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취재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민기자단 운영 관련 애로사항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다국어 번역 소통, 버스 교통 및 도로 과속방지턱 불편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이 증가하는 만큼 이주 여성들을 위한 시정 홍보의 다국어 번역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참여해 이주여성들이 필요한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제주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논의하면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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