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 제주 미래산업 책임질 복합단지 조성할 것”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제주 서부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새로운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 ICT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산업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서부지역에 기회발전특구로 자연친화적인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 거점 지구를 조성해 스마트 농업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청정 농수물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 등을 중점 육성하겠다”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제주의 미래산업을 책임질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시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체계를 구성해 산업특구 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면서 기업들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제주 서부지역을 지방투자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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