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주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오인구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제주지역 순경 출신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경찰청은 총경급 31명의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오 총경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90년 순경 공채를 통해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제주경찰청 감찰계장과 경무계장, 정보3계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 승진 후에도 전남청 고흥경찰서장과 제주청 정보과장, 제주동부경찰서장, 제주청 해안경비단장, 제주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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