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제주에서 핵심 협력 파트너 총회 개최, 주요 관광지 투어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중국 상해춘추국제여행사를 비롯해 핵심 협력사 임직원 150여 명이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주를 방문, 주요 관광지 투어를 진행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상해춘추국제여행사는 중국 내 30여 곳의 지사와 해외 7개 지사를 보유한 여행사다. 지난 2004년 춘추항공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들은 29일 핵심 협력 파트너 총회와 환영만찬을 가진 뒤 3월 1일에는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누웨마루 거리, 애월 한담 카페거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상해춘추국제여행사의 핵심 협력 파트너 임직원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로, 중국 관광객에 대한 제주의 환영 분위기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덕승 컨벤션뷰로 이사장은 춘추국제여행사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총회에도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저녁 만찬 행사에서는 총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 MICE 인센티브 지원 제도 홍보에도 나선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