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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선거사무소 개소 "아라동, 일할 줄 안는 일꾼 필요"
강민숙 선거사무소 개소 "아라동, 일할 줄 안는 일꾼 필요"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4.03.11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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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숙 선거사무소.
제주시 아라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숙 선거사무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아라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과시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 예비후보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주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라동을 기점 버스 노선 확대 및 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 경력 20년의 세월 중 단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면서 “빈틈없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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