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8일 승용차로 리어카를 끌고 가는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도 그대로 달아난 안모씨(34.북제주군)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 위반(조치불이행)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5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귀일리 일주도로변에서 가문동 포구 방면으로 자신의 제주27거 XXXX호 크레도스 차량을 운행 하던 중 리어카를 끌고가는 강모씨(58.여)와 양모씨(62.여)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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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무리 사람이 아닌 짐승이 차에 쳤더라도
그러면 안되는데...
이왕 벌어진일 이제야 와서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는데...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아직 해결도 안된 사건들은 또 얼마나 많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실수를 안하고 살수 있겠습니까만
그런 실수는 안할수도 있는 실수니 제발 양심을 팔지는 맙시다.
하귀리 가문동이면 우리 인근 동네인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