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오)와 건입동주민센터(동장 윤선홍)는 최근 건입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탐방안내지도를 제작했다.
건입동주민자치위원는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에 대한 발굴 및 재정비를 실시한 가운데 주요 유적, 유물터 등 40개소에 대해 표석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제주의 옛 민간등대인 도대불을 재현해 산지등대와 연계한 불빛 등명대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탐방안내지도는 건입동 관내 주요 기관, 음식점, 숙박지, 교통편, 지역 명승지 및 역사 유적지등을 중심으로 탑동, 산지천 및 사라봉을 연계한 4.7km거리의 탐방코스를 담고 있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