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6일 제주시 주요상가에서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홍보는 도내 중소규모 자영업자, 소상공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쳐 나눔 문화를 정착·확대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해 도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간복지 재원 확충을 위한 것으로, 6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연말까지 캠페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는 총 30개소로, 매월 320여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참여업체 100개소를 목표로 캠페인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박찬식 회장은 “나눔에는 크고 작은 것이 없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하는 행동만 있다면 그 무엇을 나누든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다"며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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