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 여성능력개발부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7월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여성전문과정 4개 과정 105명을 모집한 결과, 1시간만에 전 강좌가 마감됐다.
강좌 중 '미술심리치료지도사' 과정은 정원 25명에 75명이 신청해, 정원을 40명으로 증원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9년 '종이접기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5명, '풍선장식가' 과정을 수료한 15명은 제주여성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로 등록 후 매달 사회복지시설 및 제주시내 지역방과 후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활동도 하고 있다.
여성능력개발부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곳곳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성능력개발부는 7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하반기 추가개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정순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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