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박명희)회원 이 '주부들의 이야기보따리'라는 책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제주시 건입동 지역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17명이 지난해부터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 아래 모임을 결성하고 회원들의 자작시, 수필 그림 및 백일장대회 입상작품 등으로 편집돼 남녀노소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출판됐다.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 박명희 회장은 "현재 건입동 어린이집, 우도면 소재 우도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월1회씩 찾아가 책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건입동주민센터의 윤선홍 동장은 "이번 책을 펴내는데 적극적인 예산지원함은 물론 앞으로도 책 읽는 주부들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 할 것과 주민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을 항시 개방해 도서대출 및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소로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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