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윤선홍)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광주광역시 산수2동에서 열린 제6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 참가해 제주갈옷을 입고 거리퍼레드를 펼치며 산지천 축제를 홍보했다.
특히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김만덕나눔쌀 이만섬 쌓기"홍보를 통해 의녀 김만덕의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건입동은 김만덕객주터 등 관내 문화 유적지에 대해 표석 40개를 설치하고 .도대불을 재현한 등명대 거리조성, 절개 수원지와 동자복부지를 야외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소규모 마을박물관 개관을 위해 전시물품을 수집중에 있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박물관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한편 건입동과 산수2동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문화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