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훈훈하게한다.
대한적십자제주도지사(회장 송무훈)는 오는 23~24일간 시청 어울림 쉼터에서 구호급식차량을 이용하여 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적십자의 한 관계자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십자 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이안신)의 준비로 60여분의 소중한 이웃이 식사를 할수 있었다.
청솔적십자 봉사회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24일에는 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채정희)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 8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했다.
적십자는 매주 월요일과 둘째, 넷째주 화요일 시청 어울림 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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