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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웰빙관광'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설연휴 '웰빙관광'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 이경헌 시민기자
  • 승인 2006.01.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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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전년 대비 24% 증가... 웰빙 관광장소 '각광'

서귀포자연휴양림이 오는 설연휴를 맞아 새로운 웰빙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연말부터 올해초까지 연이은 혹한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다소 감소했으나, 올해들어 날씨가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산림문화휴양관을 찾는 웰빙관광객이 전년 동기 24% 증가한 550여명이 찾았고, 입장수입도 1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월중 휴양림 이용고객은 도내.외 고객이 50%씩 차지고, 특히 주간 이용고객은 대부분 타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분석됐다.

이는 주 5일근무제 실시와 더불어 가족, 단체 등이 조용한 곳에세 건강을 지키려는 웰빙관광객들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해발 700에서 760고지에 위치한 자연적 환경이나 산림휴양조건을 잘 갖춰진 휴양림으로서, 정신적.예술적.경제적 고부가가치의 휴양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을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24시간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며, 항상 상황실을 마련해 찾아오는 웰빙관광객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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