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내고장 특산물 할인 판매전'이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열려 도민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돼지고기, 쇠고기, 옥돔, 표고버섯 등 제수용품을 비롯 오미자차, 꿩엿, 칠보공예품 등 250여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가의 최고 40%에서 10%까지 할인 판매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로 도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더불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일부업체는 준비한 상품을 전량 판매 후 추가판매를 실시하는 등 참가업체 대부분이 지난 설 행사보다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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