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훔친 휴대폰으로 수백만원 어치의 성인유료전화를 한 양모씨(28.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8월13일 오전 3시께 서귀포시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종업원 장모씨(39.여)의 휴대폰과 같은달 15일에는 박모씨(31.여)의 차량에서 박씨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양씨는 훔친 휴대폰으로 300만원 어치의 060성인유료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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