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4.3 후유장애자 12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검진은 이달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제주한라병원, 한마음병원에서 이뤄지는데, 당초 소요될 예정인 개인당 4만원의 검진비를 제주도에서 지원키로 했다.
4.3 후유장애자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은 2005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후유장애자 중에서는 암 또는 심장, 폐질환, 디스크가 많음에 따라 그 부분을 해결키 위해 종양표지자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두부 CT,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갑상선 검사, 호흡기계 검사, 동맥경화예측 혈액 검사 등 노인성 질환이 많은 10개 분야 40여종에 대해 집중 검사를 검사를 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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