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민주당 도의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 나서
민주당 도의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 나서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9.30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이의 홍보에 힘을 보탠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다음달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행사장 한켠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이의 홍보에 나선다.

안창남 원내대표는 "이번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인터넷 투표로 이뤄지고 있는데,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로 진행되고 있어 언어적 한계로 사이트 접근과 투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홍보가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세븐 원더스'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인터넷 및 전화투표를 통해 내년 11월11일 확정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3차 심사 끝에 28곳이 선정된 자연경관 최종 후보지에 포함됐다.<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