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양용은 선수, 우 지사와 면담.."제주 발전에 협조"
양용은 선수, 우 지사와 면담.."제주 발전에 협조"
  • 윤철수 기자
  • 승인 2010.10.22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남자 메이저 골프대회를 제패한 제주출신 양용은 선수(38)가 22일 제주를 찾았다.

양 선수는 이날 제주도청을 방문해 우근민 제주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우 지사는 양 선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그동안 참 대단한 쾌거를 이룩했다"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국위를 선양하고, 제주출신이 많은 골퍼들에게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양 선수는 우 지사와의 면담과정에서 제주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는데,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의 홍보를 하는 등 제주발전에 적극 협력할 뜻도 밝혔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지난 제91회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제주골프의 유망주 박현정, 정지수(제주고 2) 선수도 함께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