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서 출마하는 민주당의 현천하 예비후보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삼도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막강해진 권한 만큼이나 임무가 막중하고, 해야 할 일이 더욱 커졌다"며 "이러한 상황변화에 발맞춰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주민의 고민 걱정, 지역현안을 돌아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묵묵히 일하는 지역봉사를 하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막강한 도지사의 권한을 견제하고 올바른 도정 운영방향의 틀을 바로 잡아 줘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도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여러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함께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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