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제주시부시장, 30일 간부회의서 각 부서 업무 질책
이상호 제주시부시장이 또 다시 각 부서별 업무추진이 형식적으로 추진돼고 있다며 쓴 소리를 했다.
이상호 부시장은 30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매월 월중 역점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는데 형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각 국장들은 이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과 추진실적을 확실히 보고하라"고 질책했다.
이 부시장은 또 "5.31 지방선거를 앞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제주시내 기초 질서가 문란하다"며 "실제 시청 후문 시내버스 정류소에 가보면 1.2차선을 택시가 차지하고 있어 버스운행 차질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게 사실인 만큼 기초질서 확립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최근 저녁시간때 각 과와 사업소, 동사무소 등을 방문한 결과 일부부서에서는 근무를 태만히 하고 있는가 하면 부서간에 업무협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부서간 업무를 미루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업무가 지체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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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민원 처리 요령 교육이라도 시켜야 할 듯...
문의를 하면 담당자는 그런 자료 없다고, 다른 직원으로 안내도 없이 전화돌리고..
이거 말이 됩니까?
얼굴이 안 보인다고 전화 민원 업무 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요...
시민만족도 등에서 좋게 나오면 뭐 합니까?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