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을 보면 백수를 누린다’는 별이 있다. 남극성으로 불리는 ‘노인성’이다.
그러나 이 별은 3월 초순 잠깐 볼 수 있을 뿐이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이 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3월 1일부터 6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 2시간동안 ‘노인성 별자리 관측’ 무료 행사를 갖는다.
노인성은 시리우스에 이어 2번째로 밝은 별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천체 망원경 8대를 활용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천문 우주 관련 영화 무료상영’, ‘천체사진 디카로 촬영하기’, ‘야광 황도 12궁 별자리 풍차 만들기’, ‘태양 안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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