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일정을 살펴보면, 교향악단은 3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1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
교향악단.합창단은 6일 오전10시 한라체육관에서 ‘어버이날 축하연주”, 합창단은 7일 오후2시 절물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이동연주회‘와 12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단원음악회 시리즈Ⅰ‘ 을 공연한다.

합창단은 14일 오후7시 전북 군산시 은파공연 특설무대에서 ‘군산시 초청 기획연주 특별 출연과 협연’, 교향악단은 19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센터 개관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합창단은 21일 오후7시30분 서울광장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10만 대 음악회’, 교향악단은 26일 오후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갖는다.

도립 제주예술단은 올해 8회 연주회 모두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연주 성격에 맞는 레퍼토리 구성 등 음악회 자체가 즐거운 잔치의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합창단관계자는 “합창단의 도외 연주는 지난 달 교향악단의 교향악 잔치 참가 연주에 이어 제주 합창단의 연주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면서 제주 음악의 힘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무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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