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제1선거구(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출마하는 오창수 후보가 18일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출정식은 오후 7시 30분 인제 사거리 일도클리닉 건물 6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오 후보는 "열정과 소신, 청년 정신,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미래의 주역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글로벌 제주교육, 웰빙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후보는 "제주교육계가 경직되어 있고, 분위기를 해소해야만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며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교육을 한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오창수 후본는 22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4대 교육위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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