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지역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주관 간담회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이 주관하는 제주지역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과의 간담회가 마련된다.
19일 오전 11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박인주 사회통합수석과 이강성 고용노동비서관 등 청와대 인사 7명과 국무총리실, 교육과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총학생회장 등 학생 대표 30명이 간담회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제주대측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 사항인 등록금 문제와 취업, 국가 장학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등 참석 인사들은 간담회에 앞서 총장실을 방문한 뒤 국제교류회관과 사려니숲길(또는 절물 휴양림)로 자리를 옮겨 가며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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