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 허형운(남, 59세)교사가 지난 29일 제주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8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에서 교육감 상패와 부상으로 200만원을 수여 받은 직후 도교육청 김혜후 교육국장실을 방문, 부상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결식아동의 급식비로 기탁했다.

한편, 허형운 교사는 제주대 수산학과를 졸업, 1971년 3월부터 지금까지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에서 제주 수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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