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봉개승마장서…3개 종목에 50여명 선수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장배 전도승마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다.
제주도승마협회(회장 김수남)는 승마선수 육성과 발굴을 위해 오는 25일 봉개승마장에서 제1회 제주도승마협회장배 전도승마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비월, 릴레이 경기 등 3개 종목을 놓고 5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제주도승마협회는 이번 첫 대회가 엘리트 승마선수를 발굴하고, 말의 본고장인 제주에서 승마인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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