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내 체육시설, 관광지, 도서관, 환경시설을 총괄 관리하는 사업운영본부(본부장 현한수) 현판식이 8일 오전 10시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영두 서귀포시장,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업운영본부는 100만 내외 제주도민의 염원을 안고 역사적으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조직내에 설치된 행정기구로, 문화체육사업부, 관광지관리사업부, 환경시설사업부로 구성됐다.
지역적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산남지역으로 주 사무소가 배치되었다.
이 사업소는 3개 사업부 아래 모두 23개 사업소가 운영되며 제주도내 체육시설, 도서관, 관광지, 환경시설을 총괄 관리하는 부서로서 모두 41담당을 두고 있으며 정규직원은 3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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