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8일(매주 주말)까지 5주간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피해아동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다양한 미술 매체를 통해서 자아 탐색 및 집단구성원들의 또래 관계 증진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동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구들과 같이 미술 작업을 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3년에도 피해아동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 검사, 심리 치료,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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